[통영고성] 더불어민주당 경선, 양문석 후보 1위

등록 2019.03.06 07:37수정 2019.03.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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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 유성호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영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선출 예정되었다.

6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통영고성 후보자 경선 결과 양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4~5일 사이 권리당원(50%)과 일반여론조사(50%)를 실시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양문석 예비후보는 득표율 46.25%로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홍순우(27.49%), 김영수(13.73%), 최상봉(8.38%), 홍영두(4.16%) 예비후보 순이었다.

양문석 예비후보는 1966년 경남 통영 출생으로, 성균관대 언론학 박사에 이어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민주당은 재심신청을 받은 뒤 중앙당 당무위원회 인준 절차를 거쳐 양 예비후보를 공천할 예정이다. '통영고성' 보궐선거는 자유한국당 이군현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지는 것이다.
#양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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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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