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연
'세월호 다섯 번째 봄' 추모 집회가 13일 낮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 검은색 옷이나 교복으로 맞춰입고 검은 마스크를 쓴 시민과 학생 120여 명이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세월호 노란 리본 현수막을 들고 침묵 행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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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광화문 노란리본공작소에서 지난 2015년 2주기부터 매년 진행해온 행사다.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더는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침묵 시위를 한 뒤 거리 행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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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쯤에는 세종문화회관을 출발해 경복궁, 인사동을 거쳐 광화문 세월호 광장까지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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