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방대원의 암 발병을 산업재해로 인정하는 '암 추정법'이 발효중인 주 (하늘색 표기)와 암 진단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주 (노란색 표기) 지도 (출처:미국소방대원협회)
미국소방대원협회
최근 미국에서는 소방대원들이 평상시 습관을 통해서 암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 소개됐다.
자주 씻고 오염된 장비는 세척하고 소방서 공간을 나누어 숙소나 사무공간에는 오염된 장비나 방화복을 가지고 들어오지 말라는 것이 주요 골자다.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더라도 평상시 보건 안전을 챙기는 습관을 통해서 소방대원의 암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고 하니 대한민국 소방대원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 지면을 통해서 소개해 보고자 한다.
1. 모든 현장에서는 공기호흡기를 착용하라. 소방대원 암 발병은 상당수가 호흡기나 식도와 관련이 있다. 따라서 깨끗하게 세척된 자신의 공기호흡기와 면체를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