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민예총, '반아베 거리공연'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등록 2020.02.07 07:58수정 2020.02.0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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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민예총의 반아베 거리공연.
창원민예총의 반아베 거리공연.창원민예총
 
(사)경남민예총 창원지부(창원민예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아베 거리공연'을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창원 용호문화의거리(정우상가 앞)에서 계속 열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창원민예총은 "반아베 거리공연을 지난 5일 오후 6시 창원시청 옆 용호문화의거리에서 진행했다"며 "작년 8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한 데 이어 앞으로 매주 수요일 6시 같은 장소에서 기한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영운 가수는 "우리 아이들에게 친일이 있는 세상을 물려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반 아베에 국한하지 않고 민예총을 넘어서 범예술인들과 함께 예술행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창원민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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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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