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의사회 부산경남지부, 창원시에 마스크 3000장 기탁

등록 2020.04.23 19:40수정 2020.04.23 19:56
0
원고료로 응원
a  열린의사회 부산경남지부, 창원시에 마스크 3000장 기탁.

열린의사회 부산경남지부, 창원시에 마스크 3000장 기탁. ⓒ 창원시청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사)열린의사회 부산경남지부(지부장 하해근)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3,0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창원 시민의 힘으로 다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그간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마스크, 손 소독제, 의료용 장갑 등은 건강 취약계층과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의료진에게 전달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웃에 내미는 시민들의 손길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힘과 행정력이 선한 시너지를 내,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2. 2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3. 3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4. 4 "KBS 풀어주고 이재명 쪽으로" 위증교사 마지막 재판의 녹음파일 "KBS 풀어주고 이재명 쪽으로" 위증교사 마지막 재판의 녹음파일
  5. 5 "이러다 임오군란 일어나겠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대통령 "이러다 임오군란 일어나겠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대통령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