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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수' 진주 이·통장 관련 19명 추가... 누적 52명

창원·합천도 각 1명 신규확진... 진주 자가격리자 300여 명, 경남 전체 3000명 넘어

등록 2020.11.26 10:29수정 2020.11.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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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이·통장 제주 연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24~25일 사이 33명에 이어 26일 오전 0~10시 사이에도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52명으로 늘어났다.

진주 이·통장회장단은 지난 16~18일, 성북동 통장협의회는 20~22일 사이 제주도 연수를 다녀왔고, 이후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밖에도 합천과 창원에서 각 1명, 진주에서 추가로 1명이 확진돼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합천 확진자(경남 547번)는 부산지역 확진자 접촉자이고, 창원 확진자(경남 533번)는 지난 21일 발생한 '창원 식당 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날 기준 경남 전체 추가 확진자는 22명이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창원경상대병원, 나머지는 모두 마산의료원에 입원(예정)이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550명이고, 이들 가운데 183명이 마산의료원 등에 입원해 있으며, 1명 사망과 366명 퇴원이다.

자가격리자는 진주에만 300여 명이 있고, 경남 전체는 3000명이 넘는다.
 
a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청 전경. ⓒ 진주시청

#코로나19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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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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