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공유하는 DMZ 중립지역 JSA 판문점 남북이 공동 이용하는 DMZ 비행장에 헬리콥터가 있다.
민승준
총 예산액은 올해 210억 원, 내년 630억 원, 2023년 350억 원, 2024년 270억 원, 2025년 240억 원 총 1700억 원으로 DMZ를 평화·생태 공동체로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첫 번째 전략은 'DMZ 환경·생태 보전과 가치향상'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785억 여 원을 투자해 총 9개 과제를 추진한다.
DMZ의 환경·생태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차원에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진행하고, 문화와 교육이 꽃 피우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생태교육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DMZ 환경예술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