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 공장, 기계적 요인 추정 화재 발생

경남소방본부, 18일 주택 2곳과 임야 1곳, 공장 1곳 등 화재

등록 2022.02.19 12:13수정 2022.02.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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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의령군 유곡면 소재 공장 화재.

의령군 유곡면 소재 공장 화재. ⓒ 경남소방본부

  
a  의령군 유곡면 소재 공장

의령군 유곡면 소재 공장 ⓒ 경남소방본부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경남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18일부터 19일 오전 6시 사이 주택 2곳과 임야 1곳, 공장 1곳 등 모두 1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유곡면 소재 공장에서는 18일 오후 4시 24분경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공장 1동이 전소되었다.

또 창녕군 장마면 소재 양돈축사에서는 이날 낮 12시 15분경 화재가 발생해 축사 3개동과 돼지 1400여두가 소실되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산시 평산동 소재 임야에서는 이날 오후 3시경 산불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된다. 산불은 임야 900㎡와 잡목을 태우고 오후 9시경 진화되었다.

경남소방본부는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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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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