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26일 합천을 방문해 윤재호 예비후보를 만났다.
윤재호캠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낸 송영길 국회의원이 윤재호 합천군수선거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송 의원은 26일 합천을 방문해 윤 예비후보를 만났다.
윤 예비후보는 송 전 대표의 지지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반드시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합천 한 카페에서 윤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기태 민주평통자문의회 합천군협의회 회장, 권영식 합천군의원, 권명주 합천연락소 사무국장 등 당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송 전 대표는 "윤재호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면서 합천의 일꾼 윤재호 후보와 함께 당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합천군민들도 많은 지지를 해달라"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특히 "윤재호 예비후보는 농업과 언론인, 재선 군의원, 장례지도사 등 지역에서 다양한 일을 하면서 합천에서 가장 부지런한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현재 이장인 윤 예비후보가 군수가 되어 합천의 변화를 밑바닥부터 이뤄낼 수 있도록 합천군민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21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윤재호 예비후보는 불교계의 표심을 잡기 위해 지난 25일 법보종찰 해인사를 방문해 화안당에서 원각 방장스님을 친견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원각 방장스님은 "누구보다도 서민들의 아픔과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윤재호 이장이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윤재호 예비후보는 27일에는 오토바이를 직접 타고 군내 시장과 논 밭 딸기하우스 등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선거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