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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대전시장 경선주자로 확정된 이장우 전 의원, 정용기 전 의원,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 ⓒ 장재완
국민의힘 대전시장 경선이 이장우·정용기·정상철 예비후보 3자 대결로 압축됐다. 박성효·장동혁 예비후보는 컷오프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김행 대변인은 12일 국회에서 6.1지방선거 11개 지역 광역단체장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전은 이장우 전 국회의원, 정용기 전 국회의원, 정상철 전 충남대총장 등 3자 대결로 경선이 치러지게 됐다.
'동일 지역구 3회 이상 출마해 낙선한 경우'에 해당 되어 공천배제 대상이었던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결국 탈락됐다. 박 전 시장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까지 고려하겠다고 강력 반발한 상황이어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장동혁 전 대전시당위원장도 탈락했다. 장 예비후보는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김태흠 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보령·서천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여부가 주목된다.
충남지사 경선 후보는 김태흠 국회의원과 김동완 한서대 교수, 박찬우 전 국회의원 등 3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세종은 성선제 미국 뉴욕 변호사, 최민호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대결한다. 송광영 전 건양대 겸임교수는 탈락했다.
충북은 김영환 전 국회의원과 박경국 전 충북 행정부지사, 오제세 전 국회의원 등 3명이 경선을 치른다. 이혜훈 전 국회의원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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