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삼청동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에 장애인을 위한 책배달 서비스인 책나래서비스에 대한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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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로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책나래서비스를 개시했지만 올해 4월까지 이용건 수는 13건에 불과하다. 보건복지부 '2021년 장애인현황'에 따르면 , 춘천시의 장애인은 10만 1714명이다.
장애인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는 강원도 내 한 공공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크지 않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책나래 서비스 이용 신청이 거의 들어오지 않고, 대체자료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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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도서관 이용 도서 수 늘었지만... 접근성 부족, 이용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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