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 육상종목을 코치하는 권경숙 코치는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한 결실”이라며 “학생들 개개인의 장점과 단점, 중요 포인트를 코치해줬는데 너무 잘 따라와 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사천시체육회, 권경숙 육상코치)
뉴스사천
육상종목 학생 선수들을 지도한 권경숙 코치는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한 결실"이라며 "학생들 개개인의 장단점, 중요 포인트를 코치해줬는데 너무 잘 따라와 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벽과 오후에 매일같이 경남체고를 방문해 훈련했다"며 "아이들의 훈련에 많은 도움을 주신 체고의 학생들과 교장 선생님, 지도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에서는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육상, 복싱, 검도, 유도, 수영 종목에 모두 11명의 학생이 선수로 참가했다.
사천복싱협회2체육관 소속의 전상현 학생(사천중 2학년)은 남자중등부 핀급(-46kg) 결승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는 5월 31일 영주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전상현 학생의 형인 전상민 학생은 지난해 사천중학교 3학년 재학 중에 종별 복싱 선수권대회에서 같은 체급 우승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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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학생 선수들, 전국소년체전서 '경남'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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