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운동가 하해룡 전 진주진보연합 의장 별세

7일 새벽 지병으로 숨 거둬 ... '민주시민사회장'으로 장례 치러

등록 2022.10.07 10:30수정 2022.10.07 10:31
0
원고료로 응원
농민운동가이면서 평생 민중‧통일운동을 해온 하해룡 전 진주진보연합 상임의장이 별세했다. 향년 79세.

하 전 의장은 지병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새벽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

진주지역 시민사회단체는 고인의 장례를 '민주시민사회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시민사회단체는 '농민운동가 고 하해룡 의장 민주시민사회장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빈소는 진주장례식장에 마련되었고, 추모식은 8일 저녁 빈소에서 열리며, 9일 오전에 발인한다. 장지는 진주시 금산면 가방리 선영이다.
 
 하해룡 전 진주진보연합 의장 별세.
하해룡 전 진주진보연합 의장 별세.진주진보연합
#하해룡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2. 2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3. 3 엄마 아닌 여자, 돌싱 순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엄마 아닌 여자, 돌싱 순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4. 4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5. 5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