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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민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 후 본격적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를 <화성시민신문>이 전 회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했다.
지난 10월 5일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서부권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7일 동탄출장소 동부권역,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남부권역, 13일 동부권역 사업 설명회 총 4회를 화성시민신문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송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정명근 시장 및 행정 간부의 행정 브리핑에 화성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13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동부권역 관심사업 설명회에는 실시간 온라인 채팅으로 의견 개진이 활발하게 올라왔다.
정명근 화성 시장은 "동탄에서는 미술관을 요구하고 있다. 남양반도에는 당장 인도가 필요하다. 각 권역별 주민 요구사항 잘 듣고 맞추는 게 동서 균형발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설명회를 시작으로 향후 진행되는 설명회에 지속적인 참여 부탁한다"라며 "시민들의 삶은 시장과 공무원의 행정 역할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의욕적인 시장의 설명에 응답이라도 하듯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열띤 질의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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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민신문
동부권을 둘러싼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시민 의견이 쏟아졌다. 같은 시각 화성시민신문 유튜브 채팅창에도 의견이 폭발적으로 개진됐다.
어린이 과학관 건립, 만년제 교차로 주변 도로사업 현황, 서울 주요 광역버스 노선 확충, 철도사업 GTX-C 연장 사업, 병점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원 공공하수처리장 대책, 오용고속도로 논란, 수원군공항 이전 등에 대한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두 시간여 간 진행된 시정설명회는 각 현안이 뜨거운 만큼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이 개진됐다.
시민의 뜨거운 성토에 정명근 시장은 중간중간 직접 마이크를 들어 답하기도 했다.
병점 지역에서 온 한 시민은 군공항 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에 대해 화성시의 대책이 있는가에 대한 날선 질문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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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민신문
이에 정명근 시장은 "담당관이 할 답변은 아닌 것 같아 마이크를 들었다. 현실적으로 군공항으로 인해 첫 번째 이전을 원하는 지역으로 보냅시다, 두 번째는 수원군공항 폐쇄합시다를 요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소음피해 지역에 대한 보상 85에이클이 아닌 더 완화해서 피해보는 주민을 보상받을 수 있는 요구, 군공항으로 인한 재산권 피해에 대한 보전 방향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민신문>은 향후 이어지는 시정 설명회도 유튜브 라이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덕규 <화성시민신문> 발행인은 "화성지역 풀뿌리 독립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다.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고 밝혔다.
▶ 화성시민신문 유튜브 더 보기 https://youtu.be/G9LNqD1IN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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