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빛문학회가 23일 <흙빛문학> 제77집 출판기념회와 제5회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방관식
흙빛문학회가 지난 23일 <흙빛문학> 제77집 출판기념회와 제5회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남 서산시 서산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1부 출판기념회, 2부 총회, 3부 회원 외부 수상 축하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영화씨는 제5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4년 동안 흙빛문학회를 이끌어 온 이자영 회장이 퇴임, 이원형 회원이 신임회장으로 추대돼 2년간 회를 이끌게 됐다.
이어 김가연 회원 <육백 년의 숨결을 담다>, 김선용 회원 <나비가 지나간 자리처럼>, 배정숙 회원 <불친절한 오후가 향기로울 때>, 심응섭 회원 <먹빛에 물든 세월>, 황희영 회원 <먼 그리움> 등의 신간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