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난 설 연휴 기간보다 가정폭력 증가

등록 2024.02.13 16:59수정 2024.02.13 17:07
0
원고료로 응원
a  충북경찰청.

충북경찰청. ⓒ 충북경찰청 제공


12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설명절 연휴 동안 살인범죄 등 강력범죄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정폭력과 교제폭력은 전년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총 104건의 가정폭력과 23건의 교제폭력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21~23일)보다 각각 52.9%, 91.6% 증가한 수치다.

이 밖에도 성폭력(2건), 아동학대(2건) 절도(34건) 등 크고 작은 사고 신고가 잇따랐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북인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충북인뉴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충북인뉴스는 정통시사 주간지 충청리뷰에서 2004년5월 법인 독립한 Only Internetnewspaper 입니다. 충북인뉴스는 '충북인(人)뉴스' '충북 in 뉴스'의 의미를 가집니다. 충북 언론 최초의 독립법인 인터넷 신문으로서 충북인과 충북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정론을 펼 것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일타 강사처럼 학교 수업 했더니... 뜻밖의 결과 일타 강사처럼 학교 수업 했더니... 뜻밖의 결과
  2. 2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3. 3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4. 4 꼭 이렇게 주차해야겠어요? 꼭 이렇게 주차해야겠어요?
  5. 5 쿠데타 막다 옥살이, 63년 만에 무죄 받아든 아들의 한탄 쿠데타 막다 옥살이, 63년 만에 무죄 받아든 아들의 한탄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