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대전시당은 28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정식을 개최했다.
녹색정의당대전시당
그는 또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정권심판이다. 그러나 정권심판이 거대야당의 승리로만 귀결된다면 진정한 심판이라고 할 수 없다"며 "노동자, 농민, 여성, 소수자, 기후시민들 및 우리 사회의 투명인간들이 승리하는 정권심판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전세사기 가해자 변호사를 후보로 공천하는 더불어민주당, 삼성 이재용 회장의 변호인을 공천하는 조국혁신당만으로는 진정한 정권심판을 완성할 수 없다"고 비판하고 "노동자와 농민 후보가 있는 정당, 기후정의와 성평등에 앞장서는 후보가 있는 정당, 녹색정의당만이 제대로, 정의롭게 정권심판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녹색정의당이 정권심판의 필수재, 정권심판의 종결자가 되겠다"며 "우리의 삶을 바꾸고 미래로 나아가는 정권심판을 완수하기 위해 4월 10일. 기호 5번 녹색정의당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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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대전시당 "정권심판 종결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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