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화성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추모분향소에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 희생자의 영정과 위패를 모셨다.
화성시민신문
화성 아리셀 참사 유족들이 4일 화성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추모 분향소에 위패와 영정 사진을 모셨다. 이 과정에서 화성시청은 합동분향소를 시청 로비가 아닌 모두누림센터 지하 2층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는 4일 낮 12시, 시장실 앞에서 시청 로비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해달라고 요구했으나 화성시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한 채 오후 3시 대책위 차원에서 위패와 영정 사진을 들고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