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상트르 아쿠아티크(Aquatics Centre)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 야니(Yani Chang), 첸 위엔(Yiwen Chen, 이상 중국), 은메달 사라 바콘(Sarah Bacon), 카시디 쿡(Kassidy Cook, 이상 미국), 동메달 야스민 하퍼(Yasmin Harper), 스칼렛 뮤 젠슨(Scarlett Mew Jensen, 영국)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
삼성전자/게티이미지(Getty Images)
삼성전자는 IOC-파리 조직위와 협력해,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올림픽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상식에서 매달 수여가 끝나면, 올림픽 자원봉사자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전달해, 선수들이 직접 시상식 장면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쪽 관계자는 "(빅토리 셀피는) 역대 올림픽 시상식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이라며 "갤럭시 Z 플립6는 폴더블 특유의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상식에서 촬영된 사진은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 Z 플립6의 '애슬릿(Athlete) 365' 앱에 실시간 연동된다"면서 "선수들은 사진을 직접 다운로드 할 수 있고 가족, 친구, 팬들과 손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