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식품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에서 한식 산업 관계자들과 한식 산업발전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 동향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이날 간담회에는 강민구 밍글스 셰프, 김대천 세븐스도어 셰프, 손종원 이타닉가든 셰프, 권우중 권숙수 셰프, 김진혁 알라프리마 셰프, 조희숙 한국의집 조리고문, 임정식 정식당 셰프, 최정윤 샘표식품 실장, 박홍인 워크컴퍼니 이사 등 한식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간담회가 마련된 배경에 대해 "(송 장관이) 한식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산업 동향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외에서의 한식 인기에 대한 업계 의견과 이를 지속하기 위한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외국인들의 한식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한식당의 외국인 예약 손님도 크게 증가하는 등 글로벌 미식산업에서 한식이 차지하는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