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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시붓꽃(2003년 4월 6일 여수시 만성리 뒷산에서 촬영) ⓒ 김자윤
마른 풀 사이에 불쑥 솟아 나온 각시붓꽃이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연약해 보이면서도 화려한 자태를 마음껏 뽐내는 모습이 예쁜 각시를 보는 듯 합니다.
근처에 있는 할미꽃을 보면 신비롭습니다. 변화무쌍한 모양도 그렇고 있는 듯 없는 듯 피어있는 모습이 자연과 절묘하게 어울립니다.
들꽃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아름답게 잘 어울려 지내는 모양이 너무 좋습니다.
봄에는 수많은 들꽃이 쉴새없이 피고 집니다. 제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을 뽐내면서도 같이 잘 어울려 지냅니다. 들에 한번 나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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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시붓꽃(2) ⓒ 김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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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시붓꽃(3) ⓒ 김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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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시붓꽃(4) ⓒ 김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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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시붓꽃(5) ⓒ 김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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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시붓꽃(6) ⓒ 김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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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시붓꽃(7) ⓒ 김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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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미꽃(1) ⓒ 김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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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미꽃(2) ⓒ 김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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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미꽃(3) ⓒ 김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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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미꽃(4) ⓒ 김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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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미꽃(5) ⓒ 김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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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미꽃(6) ⓒ 김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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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미꽃(7) ⓒ 김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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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미꽃(8) ⓒ 김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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