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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날, 온 세상이 벚꽃으로 가득하다. 전남 무안군 청계북초등학교. 1년 전, 교직 41년을 마무리하면서 많은 애정을 쏟았던 학교였다. 학교의 교정도 벚꽃이 아름다웠다. 봄이면 벚꽃 아래에서 공놀이 하는 아이들, 미끄럼틀 타는 아이들 소리가 요란했다. 지나는 길에, 잠깐 그 학교를 건너다 보았다. 아이들은 모두 수업 중. 벚꽃은 여전히 흐드러지게 피었다. 학교의 벚꽃 풍경을 소개한다. 아울러 1년 전에 카메라에 담아 두었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의 학교 전경을 함께 소개한다.
이 작은 농촌 학교에도 아이들의 함성 소리가 4월의 벚꽃만큼 가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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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초등학교의 봄 교정 한켠에 벚꽃이 가득한 농촌 초등학교의 전경입니다. ⓒ 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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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초등학교 여름철 전경 농촌 초등학교 여름철 전경입니다. ⓒ 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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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초등학교의 가을 전경 농촌 초등학교의 가을 전경입니다. ⓒ 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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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초등학교 겨울 전경 농촌의 한 초등학교의 겨울 전경입니다. ⓒ 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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