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황교안, 성주 이후 3년 만에 또 물세례

광주 방문에서 '물세례' 받은 황 대표, 2016년 성주 방문 때도 주민 항의 마주해

등록 2019.05.03 15:21수정 2019.05.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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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황교안, 성주 이후 3년만에 물세례 ⓒ 이희훈/연합뉴스


총리 시절인 2016년 경북 성주군청을 방문했다가 사드 배치에 항의하는 주민들에게 '달걀 투척' '물세례'를 받았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늘(3일) 오전 광주광역시 송정역 광장에서 패스트트랙 처리 등과 관련한 문재인 정권 규탄행사를 하던 도중 또다시 거센 항의와 '물세례'를 당했다.

(위 사진) 2016년 7월 15일 사드배치 주민 설득을 위해 경북 성주군청을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가 군민들의 달걀, 물병 투척을 피해 버스에 고립되어 있다가, 경호원과 경찰의 도움을 받아 황급히 군청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 이희훈 기자>

(아래 사진) 2019년 5월 3일 광주광역시 송정역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광주시민이 심판합니다'에 참석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18 단체와 시민들의 거센 항의와 물 세례를 피해 경찰 경호를 받으며 역사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황교안 #물세례 #광주 #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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