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우리나라에 아이폰이 출시되고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본격적인 모바일 인터넷 시대가 열렸다. 트위터를 시작으로 특정한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고 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을 구축해 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열풍이 불었다. 사용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서비스별 특화된 기능으로 분화되며 폭발적 성장이 이어졌다. SNS에 강박적으로 매달리는 중독 현상까지 등장하면서 십대 자녀를 둔 엄마의 등짝 스매싱도 늘어났다. ★ 조명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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