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추가 확진자 나와... 4번 환자에게 수액 처지한 간호사

등록 2020.03.07 12:12수정 2020.03.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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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기준 코로나19 성남시 확진자는 8명, 분당제생병원 타시군 확진자는 5명이며, 성남시의료원에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다. ⓒ 게티이미지

 
성남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확진자는 지난 2일 인후통이 최초 발현되어 5일 9시부터 자가격리 중이던 중원구 성남동에 사는 A씨(여, 만32세)다.

6일 두통, 근육통으로 중원구보건소에 방문,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같은 날 21시 17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 결과에 따라 A씨를 7일 오전 7시 55분경 포천의료원으로 이송했다. 

확진자 A씨는 성남시 네 번째 확진자(성남#4)가 2일 방문했던 분당구 야탑동 소재 내과의원에서 성남시 네 번째 확진자에게 수액 주사를 처치한 간호조무사다.

한편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환자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심층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확진자가 근무하는 병원 및 성남동 자택과 인근 지역은 방역을 완료했다. 

이로써 코로나19 성남시 확진자는 8명, 분당제생병원 타시군 확진자는 5명이며, 성남시의료원에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다.
#성남시 #은수미 #코로나19 #신천지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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