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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교인 등 4명 추가 확진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교인 12명 째 확진... 1일 대전에서 12명 확진

등록 2020.09.01 22:18수정 2020.09.0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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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대덕구 비래동 '순복음대전우리교회'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대덕구 비래동 '순복음대전우리교회' ⓒ 장재완

 
1일 밤 대전에서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교인 1명 등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276명(해외입국자 24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273번 확진자는 대덕구 법동에 거주하는 70대로 하루 전 확진 판정을 받은 263번(대덕구 법동, 70대) 확진자의 가족이다. 그는 지난 25일부터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 1일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

274번 확진자는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40대로, 187번 확진자(유성구 어은동, 20대)의 접촉자다. 자가 격리 중 무증상 상태에서 해제 전 검사를 받고 1일 확진 됐다.

275번 확진자는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20대로, 전날 확진된 264번(중구 문화동, 30대)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1일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

276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대덕구 비래동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교인이다. 그는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60대로, 194번 확진자(대덕구 송촌동, 60대)의 접촉자다. 지난 30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1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순복음대전우리교회'에서는 담임목사와 교인 등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1일 대전에서는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교인 9명을 비롯해 모두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순복음대전우리교회 #확진자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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