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겨 만들어 먹는 슈톨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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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지인이 이 빵을 사다두고 한 조각씩 먹는 즐거움을 보고 그 맛이 궁금했는데 저는 아직 시도를 못해보고 있어요.
특히나 요즘은 외출하기도 어려워서 그런지 가족들과 연말을 계획하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기분이라도 내자고 예쁘고 맛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주문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왜 제가 입맛을 다시고 있을까요?
이외에도 연말이면 생각나는 맛으로 어떤 게 있을까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가성비 좋은 와인이나 샴페인, 뱅쇼(간단히 만드는 방법, 궁금합니다), 혹은 재료는 평범한데 맛은 기막힌 특별한 우리집만의 연말 음식 레시피 같은 게 있지 않을까 해요. 그 이야길 써주시면 됩니다.
1. 분량은... A4 1장 반~2장 정도(2500자 넘지 않기! 2500자를 채워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의 글과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사진 두세 장 정도입니다.
2. 내용은... 글을 쓰실 때 이 글이 '기사'라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취재 경위에 '오늘의 기사 제안'을 보고 작성한 글이라고 써주세요. 시민기자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기사 예시
- 크리스마스 디저트의 세계, 그저 놀랍습니다
- 매일 막걸리만 먹어도, 이날은 좀 다른 걸 마십니다.
- 만원에 4캔... 연말에 좀 다른 캔맥주(혹은 병맥주)를 멋습니다.
- 크리스마스에는 매년 미역국을 먹습니다(생일이라서요)
- 슈톨렌 예약? 저는 직접 만들어 먹어요.
- 서양 베이커리보다 찐빵이 좋습니다.
- 편의점 음식으로 차리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밥상
- 각 지역에서 먹는 연말 음식
- 한국에 있을 땐 몰랐다,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외국 문화
- 연말엔 꼭 이곳에 가서 먹습니다, 기분이 좋으니까요.
- 비싸도 갑니다, 저의 1년을 칭찬해 주려고요.
- 일 년 동안 참았다, 지금 먹는 이 요리
- 연말이면 아이들이 꼭 찾는 엄마 음식
- 이밖에도 새롭고 더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는 걸 기사로 증명해주세요!
4. 기간은... 12월 10일에 제안 하는 글감인데 이번에는 12월 28일까지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사 제안은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시민기자분들의 기사쓰기를 독려할 수 있는 다른 기획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한 해 동안 많은 성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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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편집기자. <이런 제목 어때요?>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저자,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공저, 그림책 에세이 <짬짬이 육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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