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 파업'에 대우조선 현장책임자연합 "우리 일터 지킨다"

8일 오후 옥포조선소 내 사무직 등 모여 "정상조업 총궐기대회" 열어

등록 2022.07.08 17:30수정 2022.07.19 10:38
0
원고료로 응원
a

8일 오후 거제옥포조선소 안에서 ‘현장책임자연합회’가 연 “대우조선해양 정상조업 총궐기대회” ⓒ 대우조선해양

  
a

8일 오후 거제옥포조선소 안에서 ‘현장책임자연합회’가 연 “대우조선해양 정상조업 총궐기대회” ⓒ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이 한 달 넘게 파업을 벌이는 가운데 대우조선해양 직‧반장들로 구성된 '현장책임자연합회'는 8일 오후 거제옥포조선소 안에서 "대우조선해양 정상조업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 생산‧사무직을 포함해 6000여명이 참여했다고 대우조선해양 사측은 밝혔다.

집회 참가자들은 "거통고조선하청지회 물러가라", "우리 일자리, 일터는 우리가 지킨다"고 외쳤다.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6월 2일부터 '임금 30%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고, 조합원 7명은 옥포조선소 1도크에서 건조 중에 있는 선박에서 농성하고 있다.

이날 민주노총은 대우조선해양 남문 앞 도로에서 "조선 하청노동자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파업과 관련해 노-노 갈등이 커지고 있다.
 
a

8일 오후 거제옥포조선소 안에서 ‘현장책임자연합회’가 연 “대우조선해양 정상조업 총궐기대회” ⓒ 대우조선해양

  
a

8일 오후 거제옥포조선소 안에서 ‘현장책임자연합회’가 연 “대우조선해양 정상조업 총궐기대회” ⓒ 대우조선해양

  
a

8일 오후 거제옥포조선소 안에서 ‘현장책임자연합회’가 연 “대우조선해양 정상조업 총궐기대회” ⓒ 대우조선해양

  
a

8일 오후 거제옥포조선소 안에서 ‘현장책임자연합회’가 연 “대우조선해양 정상조업 총궐기대회” ⓒ 대우조선해양

  
a

8일 오후 거제옥포조선소 안에서 ‘현장책임자연합회’가 연 “대우조선해양 정상조업 총궐기대회” ⓒ 대우조선해양

  
a

8일 오후 거제옥포조선소 안에서 ‘현장책임자연합회’가 연 “대우조선해양 정상조업 총궐기대회” ⓒ 대우조선해양

  
a

8일 오후 거제옥포조선소 안에서 ‘현장책임자연합회’가 연 “대우조선해양 정상조업 총궐기대회” ⓒ 대우조선해양

  
a

8일 오후 거제옥포조선소 안에서 ‘현장책임자연합회’가 연 “대우조선해양 정상조업 총궐기대회” ⓒ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연봉 천만원 올려도 일할 사람이 없어요", 산단의 그림자
  2. 2 은퇴 후 돈 걱정 없는 사람, 고작 이 정도입니다
  3. 3 구강성교 처벌하던 나라의 대반전
  4. 4 왜 여자가 '집게 손'만 하면 잘리고 사과해야 할까
  5. 5 [단독] "문재인 전 대통령과 엮으려는 시도 있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