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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촨현 도평채. 강족의 전통주거지로 이 일대는 강족의 4대 집단주거지 중 하나입니다. 민강 대협곡 안에 이런 마을들이 수 없이 흩어져 있습니다.
ⓒ 이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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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촨 시내 모습입니다. 현대화된 도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진에 대비한 건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 파괴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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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촨 이근의 마을에서 벌어진 강족들의 축제 모습입니다. 이들의 무사를 빌뿐입니다. ⓒ 이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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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촨의 시장 모습입니다. 이근의 모사람들이 모두 모여들 정도로 규모도 큽니다. ⓒ 이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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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촨의 공식 인구는 8만정도를 이야기하지만 소수민족들의 아이들을 많이 낳기 때문에 호구조사에서 상당히 적게 나타날 수 있어 인구는 그 보다 많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 이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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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촨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불안정한 지각구조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산이 무너진 곳은 너무도 흔합니다. ⓒ 이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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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족의 도시인 이 곳 원촨은 참으로 깨끗했던 것으로 기억되는 곳 이였습니다. 상당히 오지에 위치한 마을이면서도 강족들의 자부심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 이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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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강이 흐르는 대협곡의 모습입니다. 사천은 중국에서도 지진이 빈발하는 곳이었는데, 이번 강도 7.8의 지진은 이곳의 풍경을 상당히 바꾸어 놓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 이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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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강변에 위치한 원촨의 모습입니다. ⓒ 이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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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강 대협곡의 모습입니다. 멀리 보이는 도시가 바로 원촨입니다. 사천 성도에서 약 2백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자동차로는 5시간 정도 걸리는 오지입니다. 현재까지 1만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지의 접근도로 보아 피해 일부만이 알려진 듯 합니다. 예상컨대 대부분의 도시가 파괴되었을 듯 합니다. 시급한 구조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부디 강족들에게 그들의 신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이상엽
덧붙이는 글 | 이상엽은 다큐멘터리사진가 입니다. 사진은 2007년 11월 중국원촨을 촬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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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최대 피해 예상 '원촨'의 6개월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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