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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7년 12월 7일 검은 기름 띠들이 태안 앞 바다에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인근 양식장 어민이 이곳을 발견하고 망연자실하며 바라보고 있습니다. ⓒ 김용출
▲ 지난 2007년 12월 7일 검은 기름 띠들이 태안 앞 바다에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인근 양식장 어민이 이곳을 발견하고 망연자실하며 바라보고 있습니다.
ⓒ 김용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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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유례 없는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해 온 나라가 들썩였습니다. 태안을 살리자는 마음으로 최악의 환경대재앙에 맞선 자원봉사자 수백만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 김용출
▲ 사상 유례 없는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해 온 나라가 들썩였습니다. 태안을 살리자는 마음으로 최악의 환경대재앙에 맞선 자원봉사자 수백만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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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7월 시간이 흘러 태안 해변은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 김용출
▲ 2009년 7월 시간이 흘러 태안 해변은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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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차던 태안의 항구는 생기를 잃은 지 오래되었고,기름 오염 때문인지 고기가 잡히지 않아 어민들이 늘 사용하던 어구들은 모두 쓰레기로 변해 버렸습니다.
ⓒ 김용출
▲ 활기차던 태안의 항구는 생기를 잃은 지 오래되었고,기름 오염 때문인지 고기가 잡히지 않아 어민들이 늘 사용하던 어구들은 모두 쓰레기로 변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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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초가 무성한 고기잡이 그물망을 바라보는 어민 ⓒ 김용출
▲ 잡초가 무성한 고기잡이 그물망을 바라보는 어민
ⓒ 김용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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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9 10:10 | ⓒ 2009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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