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TV] 아들 상여 청와대 앞에 두고 눈물짓는 아버지의 사연 ⓒ 김혜주
6일 정부서울청사 앞 시민분향소에서 '한국마사회 거짓말 팩트 체크, 유족과 노조의 제도 개선 요구와 교섭 경과, 청와대 상여 행진'이 진행됐다.
고 문중원 기수 아버지는 "중원이가 죽게 된 동기가 분명히 있습니다. 동기가 분명한데도 마사회는 잘못을 전혀 뉘우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고 문중원 기수 죽음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유가족들이 헛상여를 들고 청와대로 행진하다 경찰에 가로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