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훈 신임 교육장은 개인적으로 지난 1년 동안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과장직을 수행하면서 명예롭게 퇴임하신 이정석 교육장님께서 잘 이끌어주시고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도 도와주시고 함께해 주신 덕분에 교직생활 30년 생활 중에서 가장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회고했다.
서준석
"논산계룡의 모든 아이들과 선생님, 교육 가족이 학교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고 학교가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살아갈 역량을 키우는 행복 배움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38대 박양훈 교육장이 2일 오전 9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포부를 밝혔다.
박양훈 교육장은 "▲ 한글과 기초학력, 수능 배움과 성찰의 수업, 위기 학생 지원 강화, 지구 환경 생태 교육 중점적으로 추진 ▲ 독서와 체육, 예술 교육 활동 적극적 실행을 구체적 실천 과제로 제시했다.
박 교육장은 "학생들이 독서 활동을 통하여 깊이 사고하고 사유하며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 졌으면 좋겠다" 며 "몸과 마음을 의지에 따라 잘 조절하고 절제하며 올바르게 사용하고, 예술 활동을 통하여 풍부한 심리적 예술적 감성을 키워준다면 올바른 인성과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가장 중요한 학생 주도성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에서 독서 토론과 신체활동, 예술 체험이 활발하게 일어나 활기차고 행복한 학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계획하며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