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정감사를 만들기 위해 '국민국감' 특별페이지(국민e국정감사.com)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진보당)
서창식
진보당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정감사를 만들기 위해 '국민국감' 특별페이지(국민e국정감사.com)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4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이 원하면 밤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드리는 것이 과거의 진보정치라면, 진보당의 진보정치는 그 별을 국민과 함께 따는 것"이라며 오픈 취지를 설명했다.
정혜경 원내대변인은 "진보당은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여성, 청년 등 당사자 직접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이라며 "국민의 목소리로 윤석열 정권의 국정을 감시하고
더 나은 민생 정책을 위해 제보를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역과 현장의 제보를 모아 현실을 바꾸겠다"라며 "동네 구석구석의 문제도 놓치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국민국감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9일 '진보당 국민국감 의제 선포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보당 관계자는 기자와 한 전화통화에서 "국민의 직접정치는 이제 시대의 대세"라며 "진보당은 국민 국감을 통해 국가와 자신의 문제를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는 정치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기본소득·노동·사회복지 분야를 주로 다루며
권력에 굴하지 않고 공정한 세상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공유하기
진보당, 국민참여 국정감사 위한 '국민국감' 페이지 오픈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