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전경
안현주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이 복합쇼핑몰 유치는 찬성하지만, 현재 추진 중인 3개(더현대 광주, 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 그랜드 스타필드) 유치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광주광역시의회가 공개한 '2024년 복합쇼핑몰 유치와 소상공인 상생 방안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지역 소상공인 중 40.7%가 복합쇼핑몰 1개 유치는 찬성하지만 3개 유치는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중 35.0%는 3개 유치 모두를 찬성한 반면, 24.3%는 유치 자체를 반대했다.
복합쇼핑몰 유치를 찬성(75.7%)하지만 3개는 과도하다는 반대 견해(65.0%)가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