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체험행사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과 길게 깎기 게임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는데, 이 자리에서 진병영 군수가 가장 길게 사과 껍질을 깎아내며 현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축제장 내에는 팝콘과 음료 무료 나눔, 사과열차 타기, 풍선아트 체험, 민속놀이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권길현 축제위원장은 "오늘 행사장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동면은 경치가 아름답고 인심이 좋은 곳으로, 특히 맛있는 사과로 유명하다. 오늘 축제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잊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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