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자민련은 원내교섭단체 구성 상한선을 현재의 20석에서 10석으로 낮추기로 합의하고 국회법 개정안을 곧 제출키로 했다고 자민련이 25일 밝혔다.
자민련 김학원(金學元) 대변인은 "양당이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을 10석으로 낮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조만간 국회에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3당 총무는 이날중 모임을 갖고 법안제출에 따른 처리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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