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가지산 반딧불 축제 개최

<울산>울주문화원, 19일 석남사계곡에서

등록 2000.08.18 13:27수정 2000.08.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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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원은 청소년들의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제1회 가지산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이에따라 울주문화원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석남사 계곡에서 제1회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울산시민, 학생등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축제 행사로는 반딧불이 되살리기 서명운동,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으로 개똥벌레, 가수원 길, 꽃반지 끼고 등 건전 가요 부르기와, 반딧불이 번성 기원제, 반딧불이 강연, 반딧불이 보호구역 현판식, 반딧불이 토론회, 번성 기원 풍선 날리기, 반딧불이 탐험의 시간 등 다채로운 한 여름밤의 행사가 개최된다.

<석남사 찾아 오시는 길>

*버스
- 부산에서 :
부산 동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언양행버스를 타고 언양에서
석남사 버스로 갈아탄다

- 김해공항에서 :
경주행 리무진 버스를 타면 언양(고속도로변의 간이 정류장
)에서 내린후 언양터미널로 가서 석남사행 버스를 탄다

- 대구에서 :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언양행버스를 타고 언양에서 석남사 버스
로 갈아탄다.


- 경주에서 :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언양행버스를 타고 언양에서 석남사
버스로 갈아탄다.


버스시간표>구간/시간/배차간격/요금

- 언양 ~ 석남사/06:30 ~ 22:00/20분/550원
- 울산 ~ 석남사/06:30 ~ 20:30/15분/1,000원
- 부산 ~ 석남사/06:30 ~ 20:30/20분/2,300원



*자동차

경부고속도로 언양 IC 에서 언양을 경유, 이정표를 따라 간다.


*기차
- 경부선 동대구역에서 내려 언양행 버스를 갈아탄다.
(예상시간 1시간 30분)


*택시로도 올 수 있음.(예상시간 30분)

▶ 타지역에서는 부산행 또는 울산행 비행기로 와서 버스를 갈아탄다.


울산 석남사

*위치 : 경남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신라 헌덕왕 16년(824년)에 도의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경내에는 석조부도(보물 제369호)가 있는데, 이것은 창건 당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석남사 3층석탑(유형문화재 제22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 석남사 주위의 가지산 도립공원은 위엄이 있고, 맑은 물이 짙은 숲 사이로 흘러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현재 석남사에는 여승들이 수도하고 있다.

*주변볼거리 : 가지산, 운문산, 석골사, 운문사, 얼음골, 구연폭포, 호박소

*숙박 : 가지산, 언양 숙박시설 이용

*먹거리 : 언양 불고기, 흑염소

*등산코스:

주차장 - 석남고개 - 1,161고지 - 정상 - 쌀바위 - 석남사 - 주차장(13km, 5:20)

*기타참고
- 입장료 : 어른 600원, 학생·군경 280원, 어린이 280원
- 주차 : 450여대 가능, 기본요금 1,000원(1시간 추가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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