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수)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스포타임 5층 연회장(양재역 7번출구)에서 '제 2회 인터넷 기업 투자 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투자분위기가 얼어붙은 닷컴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벤처 캐피탈, 은행, 증권, 대기업 투자담당 등 33개사 45명이 참가해 인터넷 기업에 대한 투자열기를 새롭게 느끼게 했다.
또한 타사의 프리젠테이션 기법과 투자사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한 11개기업 이외에도 국내 60개 인터넷기업 관계자 100명이 참가하여 투자유치가 인터넷기업의 초미의 관심사임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KTB네트워크, 호서벤처투자, 동원캐피탈, 한미열린기술투자 소프트뱅크벤처 등 국내 벤처투자사를 비롯하여 대만계 벤처투자사인 CDIB, 소프트 뱅크 계열사로서 일본계 투자사인 ivy벤처캐피탈 등 외국계 벤처투자사와 국민은행, 대우증권, 푸르덴셜생명보험, 삼성전자 등 벤처투자 프로그램을 보유한 은행, 증권, 보험사, 대기업의 투자 심사역 45명이 대거 참가하여 투자유치 성공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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