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여는 세상 34> 창(窓)

당신은 어떤 창을 가지셨나요?

등록 2000.12.29 12:37수정 2000.12.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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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당신이 사는 집에는 창(窓)이 있나요?

   당신은 어떤 창을 가지셨나요? 발코니 혹은 베란다 넓은, 강이 보이는 창인가요. 달동네, 저만치 시내가 보이는 창인가요. 옥탑방 별이 보이는 창인가요. 지하의 좁다란, 빛 한 줌 간신히 들어오는 창인가요. 아니면 그도 없이 꽉 막힌...

   넓은 창, 창 넓은 방을 갖고 싶다고 마음 먹다가 어느 날 문득, 넓은 창을 갖고 싶다는 게 얼마나 큰 욕심인지 하는 생각으로 아득해졌던 적 있습니다.

   당신의 가슴엔 어떤 창 있나요?







덧붙이는 글 |
   새해부터는 저의 e-mail계정이 바뀝니다. rclef@korea.com으로 편지 주세요. 

참, 잊을 뻔했군요. 저에게 소중한 의견과 따뜻한 마음을 주셨던 이들께 감사드립니다. (음, 너무 간단한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별도의 시간을 갖기로 하지요. ^,.^=)

덧붙이는 글
   새해부터는 저의 e-mail계정이 바뀝니다. rclef@korea.com으로 편지 주세요. 

참, 잊을 뻔했군요. 저에게 소중한 의견과 따뜻한 마음을 주셨던 이들께 감사드립니다. (음, 너무 간단한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별도의 시간을 갖기로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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