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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사는 집에는 창(窓)이 있나요?
당신은 어떤 창을 가지셨나요? 발코니 혹은 베란다 넓은, 강이 보이는 창인가요. 달동네, 저만치 시내가 보이는 창인가요. 옥탑방 별이 보이는 창인가요. 지하의 좁다란, 빛 한 줌 간신히 들어오는 창인가요. 아니면 그도 없이 꽉 막힌...
넓은 창, 창 넓은 방을 갖고 싶다고 마음 먹다가 어느 날 문득, 넓은 창을 갖고 싶다는 게 얼마나 큰 욕심인지 하는 생각으로 아득해졌던 적 있습니다.
당신의 가슴엔 어떤 창 있나요?
덧붙이는 글 |
새해부터는 저의 e-mail계정이 바뀝니다. rclef@korea.com으로 편지 주세요.
참, 잊을 뻔했군요. 저에게 소중한 의견과 따뜻한 마음을 주셨던 이들께 감사드립니다. (음, 너무 간단한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별도의 시간을 갖기로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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