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교 심상치 않다

올림픽 대교 북단 침하현상 가시화

등록 2000.12.29 18:14수정 2000.12.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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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올림픽대교 북단 초입의 교각과 상판의 침하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9년도 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었던 올림픽대교 북단의 침하현상은 최근 추워진 날씨 속에서 더욱 가시화 되었다.

실제 운전을 하며 지나가더라도 그 침하현상은 자동차에 전해지는 충격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이며, 정상적인 상판과 침하된 상판의 높이 차이만 해도 쉽게 판단이 될 만큼 그 침하 현상은 심각해 보인다.

다른 나라와는 달리 많은 대형사고 등에 시달린 국민들의 정서와는 별개로 아직까지 교각이나 상판의 안전성에 대해 관계당국에서는 무관심해 보이는 것이 매우 안타깝게 여겨진다.

현재 진행중인 올림픽대교 북단의 침하 현상이라면 적어도 2001년 봄이나 가을 경에는 상당히 위험한 지경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올림픽 대교 북단에선 알려지지 않은 공사가 한창이나 이 공사가 이 교각이나 상판과 관련된 보수공사인지는 알수 없다.

단지 올림픽과 관계되어 건설된 올림픽대교의 위엄이나 용도가 우리 실생활에 맞도록 관리되어야 할 것이며, 특히 안전에 관련된 문제이므로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현재 직접 확인된 올림픽 대교 북단의 상판 침하 상태는 약 10-20cm정도로 추정되며 늘어진 상판의 중간차도에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균열현상도 심각하게 포착된다.

속히 보수공사나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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