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루탄을 사용안했다는 것을 치적으로 여기는 이상한 나라...
맨 바닥에 내동댕이처지는 사람들이 모여 집회를 하려면 더 많은 경찰들로 둘러싸는 나라...
그런 나라에 살고 있다는거야...우린!!
최근에 구조조정이란 미명하에 노동자들만 파리목숨같이 해고시켜놓고...
노동자들이 시위를 하니 강경하게 대응하고 거기서 화염병이 날아다녔다고(최루가스는 안보이는 모양이야) 엄단을 지시했다는군...
누가?
대통령이...
자칭 인권대통령이...
명색이 평화노벨상 수상자가...
그러면서 하는 말이 '대외신인도'가 떨어진다는거야...
그래서 그걸 높이려고 '고무총탄'사용을 신중히 검토중이래...
진압하는 곳에 직접 들고 나오기도 하고...
대외신인도를 높이는게 그렇게 간단한 줄 몰랐는데...
어쩌면 내년엔 '노벨경제학상'을 받을지도 몰라...
기대들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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