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후 3시 30분경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연대회의가 서울시청 건너편에서 온몸에 쇠사슬을 묶고 천막을 치려는 도중 경찰병력이 투입되어 폭력 철거를 시도, 학생 15명 정도가 연행되고 부상자가 발생하여 앰블런스에 실려 갔으며 현재 소수의 장애인들과 학생들이 대치중에 있다.
실신한 두명의 학우는 전국에바다대학생연대회의 소속으로 현재 여학생 하나는 어깨와 허리 등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CT촬영 등 정밀검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현재 이동권연대회의는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연행자 석방을 요구하며 경찰 100여명과 대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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