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오마이뉴스 대구경북>이 세상에 선을 보인 것이 지난 2000년 11월 27일이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하고도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와 있습니다.
한 해를 보내며 그 동안 <오마이뉴스 대구경북>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아직도' <오마이뉴스>가 생소한 대구경북지역에서 힘들게 고전한 시간이기도 했으며, '아직은' 소수 시민이지만 새로운 뉴스매체로 인식의 폭을 넓히는 성과도 가져왔습니다.
무엇보다 이 시점에서 '자평(自評)'이 아닌 <오마이뉴스 대구경북>을 함께 만들어 왔던 지역뉴스게릴라들의 평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2001년과 <오마이뉴스 대구경북>의 '1년+한달'을 더듬어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게 어떨까요. 그리고 그곳에서 뉴스게릴라들이 가지고 있는 끈끈한 연대의식을 '정'으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마이뉴스 대구경북>은 급하게나마 '2002년 임오년 대구경북 지역뉴스게릴라 신년회'를 제안 드립니다.
이번 신년회를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제목 : '2002년 대구경북지역 뉴스게릴라 신년회'
2)일시 : 2002년 1월 14일(월요일) 오후 7시
2)장소 : <오마이뉴스> 대구경북본부 사무실
3)찾아오시는 길 : 대구 서구 비산네거리 근처 서대구신협 7층
4)문의 : Tel 053-572-5505 / CP 016-9535-8022
5)회비 : 1만 원 정도(죄송합니다. 본부 사정상 소정의 회비를 받겠습니다)
*이날 참석하시는 분께는 <오마이뉴스>가 제작한 '취재수첩'을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신년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그곳은 직접 기사를 올리시지 않은 회원이라 할지라도 <오마이뉴스>를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다는 점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초원을 박차는 '말'을 연상시키듯 '뛰어올' 뉴스게릴라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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