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문선대 집단율동보건의료노조 경희의료원 문선대일꾼들이 집단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석희열
보건의료노조 나순자(37) 서울지역본부장은 "공대위 등 병원파업사태의 올바른 해결을 바라는 모든 사회시민단체들과 적극 연대해 노조탄압 중단과 병원정상화 투쟁을 힘있게 벌여 나갈 것"이라며 14일 청와대 앞에서 수도권연대집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전체 보건의료노조원 상경투쟁을 벌이는 등 투쟁 수위를 점차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집회가 끝난 후 명동성당까지 거리행진을 벌이며 대국민 선전전을 벌이기로 하였으나 쏟아지는 비 때문에 취소하고 3시 45분경에 정리집회를 마친 뒤 자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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