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만드는 희망과 평화

여성과 평화의 축제 '옴' 이화여대서 열려

등록 2002.09.17 12:49수정 2002.09.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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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민우회와 여성문화 예술기획은 오는 9월 28일(토) 오후 6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여성과 평화의 축제 '옴(The sound of Womb)'>을 개최한다.

한국 여성 민우회 창립 15주년, 여성 문화예술기획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인 이 공연은 여성의 인권과 양성 평등을 위해 애쓴 이들 단체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여성의 자궁을 뜻하는 단어 '옴(womb)'을 타이틀로 여성의 창조적 에너지를 평화의 에너지로 승화하고, 나아가 인권과 평화를 위한 문화적 연대를 꾀한다는 것. 말 그대로 여성의 자궁에서 울려퍼지는 희망의 소리로 새로운 세기를 연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여성 신학자이자 여성 운동가인 현경(정현경. 뉴욕 유니언 신학대 종신교수)의 사회로 캐나다 인디언 뮤지션들의 공연과 무용가 홍신자의 여성과 평화를 주제로 한 춤, 한영애의 노래, 공연 4인조 그룹 '공명'의 연주가 이어진다.

주최측의 오랜 준비과정을 짐작케하는 특별출연자도 있다.

전 세계 페미니스트의 대모라 불리는 페미니즘 잡지 '미즈'의 편집장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바로 그. 공연 중간에 스타이넘의 짧은 강연과 대화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덧붙이는 글 | *행사명 - '옴(The sound of Womb)'

일시 : 2002년 9월 28일(토) 오후 6시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공동주최 :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문화예술기획,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

티켓판매 : 평화석(5만원), 평등석(3만원)

판매처  
티켓링크(www.ticketlink.or.kr)
한국여성민우회(02-737-5763, www.womenlink.or.kr)
여성문화예술기획(02-587-0590~2, www.femiart.co.kr)

덧붙이는 글 *행사명 - '옴(The sound of Womb)'

일시 : 2002년 9월 28일(토) 오후 6시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공동주최 :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문화예술기획,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

티켓판매 : 평화석(5만원), 평등석(3만원)

판매처  
티켓링크(www.ticketlink.or.kr)
한국여성민우회(02-737-5763, www.womenlink.or.kr)
여성문화예술기획(02-587-0590~2, www.femi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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