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광화문에 달려간 시간은 저녁 6시 50분. 지하철역에서부터 노란색 풍선이 물결치고 있었다. 방송 3사 출구조사결과 노무현 후보가 근소한 차로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자 '노사모'를 비롯해 노후보 지지자들이 하나둘 광화문으로 모여들었다. 마치 약속이나 한듯이...
흥분의 도가니 광화문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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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으로 모여드는 노무현후보 지지자들 ⓒ 오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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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모 모여라~! ⓒ 오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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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수 있을까? 엄마는 걱정이다 ⓒ 오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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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에게도 이순간을 보여주려 합니다" ⓒ 오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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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이겨라 아싸아~!" ⓒ 오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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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무현이가 이길껴!" ⓒ 오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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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역전이다!" ⓒ 오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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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아빠 저거봐 노무현이 이겨" ⓒ 오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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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세요" ⓒ 오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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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이 헐어도 좋다. 승리풍선 불어라." ⓒ 오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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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리 좋노오~! ⓒ 오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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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승리한다. 반드시 이기고 말거다!" ⓒ 오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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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노무현. 울고만 싶어라!" ⓒ 오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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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이긴겨!!! ⓒ 오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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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 축하해요. 지켜볼 겁니다. 자~알하세요! ⓒ 오용석
덧붙이는 글 | '기자만들기 16기' 졸업생 이윤원/오용석기자의 '1219대선'관련 공동취재 중 광화문에서 촬영한 사진을 모아 놓았다. 기쁨을 함께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간략히 사진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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