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를 딱 2번 입었다. 하지만 바이러스에 대한 피해는 정말 막대하였다. 1999년 4월 26일 WIN95/CIH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을때, 이때 입대하는 날이여서 어떻게 손쓸 겨를도 없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이후 서비스를 맡겨서 복구를 한 것으로 기억한다.
그 이후 오늘 2003년 1월 7일 오전 집에서 아버님이 쓰시는 노트북에서 새로운 바이러스인 Win32/Opasoft.worm. 17408 에 감염이 되었다.
둘다 치명적인 바이러스임에는 틀림없다.
http://home.ahnlab.com/smart2u/virus_detail_33.html -체르노빌 CIH 바이러스정보
http://home.ahnlab.com/smart2u/virus_detail_1074.html -Win32/Opasoft.worm. 17408 바이러스
Win32/Opasoft.worm. 17408 바이러스의 피해접수는 안철수 바이러스 측에 접수된 것을 기준으로 할 경우 1등급이라는 위험수위에 랭크되어 있는 바이러스이다.
체르노빌과 마찬가지로 이번 바이러스는 하드의 정보를 파괴하여 복구불가능 상태까지 이르게 하며, 전문 데이터복구센터에 의뢰를 해야 한다. 바이러스의 진단이나, 치료는 안철수바이러스의 업데이트를 하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바이러스 프로그램 업데이트없이 단순히 "시스템 감시"만을 한 상태에서 계속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어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생각된다.
반드시 바이러스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고 정기적인 바이러스 검사만이 바이러스의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컴퓨터를 보호할 수 있다.
덧붙이는 글 | 하니리포터 동시송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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