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참소리
한국 정부는 26일 국회에서 미-이라크 전쟁에 대한 전쟁지원금과 파병 동의안을 정식 통과시킬 계획이다.
정부가 지원키로 한 돈의 액수는 "아프간전 당시의 5억 달러보다 3배나 많은 15억 달러, 한국돈으로 2조원이 넘는 돈. 이 돈은 기본 주거생활도 영위하지 못하고 있는 5%의 한국인에게 화장실과 부엌 등 주거를 제공할 수 있는 돈"이라고 한다.
파병하는 것 또한 "'국익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야만적인 대량학살에 동조하는 것"이라며 반전평화를 외치는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국민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전쟁개입, 노무현 정부는 취임 두달도 못되어 '퇴진'소리를 듣고 싶은 것인가?
덧붙이는 글 | 전북인터넷대안신문[참소리] http://www.cham-sori.net 에 실린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