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청와대 국민참여수석비서관 (청와대 제공)
참여정부 출범 이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언론 취재 환경 개편, 대통령과 검사들과의 대화, 대북송금 특검법안 통과, 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파병 논쟁, 북한 핵 문제, 인사 시스템 개선, 4·24 재보선 및 정치권 신당 논란 등…. 대부분은 지금도 진행형입니다.
이런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4월 14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불안"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인터넷 공간에서는 논쟁이 일었습니다. 무엇이 노 대통령을 불안하게 만드는가. 무엇이 지지자들을 불안하게 만드는가….
<오마이뉴스> '열린 인터뷰'는 네티즌 여러분들과 함께 만드는 인터뷰입니다.
인터뷰에 직접 참석해 질문을 하시고 싶으신 분은 이메일(ohmynews@ohmynews.com)로 인적사항과 연락처, 질문을 보내 주십시오. 30일 오전 중으로 참여 가능 여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소는 광화문 <오마이뉴스> 사무실입니다.
관심은 많지만 참석이 불가능한 네티즌께서는 이메일로 질문을 보내주십시오. 이 공고 밑에 의견쓰기를 이용해서 올리셔도 됩니다. 인터뷰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주현 수석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와 85년 사법시험에 합격, 민변 활동과 여성운동을 활발히 한 변호사 출신으로서, '청와대 내의 야당'으로 불리우는 국민참여수석실을 이끌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참여수석실에서도 지금 여러분들이 의견쓰기에 올리는 글을 보고 있을 것입니다. 국참수석실 관계자는 "세세한 정책적인 부분까지는 곤란하겠지만 큰 틀, 주로 정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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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 정신차리고 보니 기자 생활 20년이 훌쩍 넘었다. 언제쯤 세상이 좀 수월해질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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