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토) 늦은 7시 서강대학교 락밴드 킨젝스가 주최하는 2003년 옴니버스 콘서트가 서강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빅마마, 이소라, 델리스파이스, 롤러코스터 등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 '할리퀸' 멤버였던 황수연 등을 배출한 실력있는 락밴드 킨젝스의 공연도 함께 볼 수 있다.
공연을 준비한 킨젝스 28기 전재형씨는 "이번 공연이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아마추어리즘과 프로페셔널리즘이 하나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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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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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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